[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유해정보차단과 인터넷사용관리 솔루션 개발기업인 플러스기술이 중부대학교와 현장실습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최근 보안이슈와 연계된 과제를 수행해 관련 전공 실습생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러스 기술은 이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보안개발 업계의 미래 재원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양질의 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플러스기술은 현장실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수행 주제를 미리 선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장실습은 크게 최근 보안이슈를 연구하는 보안개발군과 보안산업 관련 영업 등의 사업군으로 진행된다. 특히 플러스기술은 방학 기간 동안 가능한 ‘계절제’ 뿐만 아니라 최소 16주 이상 진행될 학기제로 이원화 시행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석 플러스기술 대표는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이번 현장실습이 전공분야의 경험은 물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중부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가톨릭대 등과도 협약을 추진하고 있어 현장실습을 앞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