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여름철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다이어트에 대해 소개했다.
4년째 다이어트 중인 최소은씨는 오랜시간동안 헬스, 땀복 등 여러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몸이 아침저녁으로 퉁퉁 붓는 증상까지 있어 건강에 이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고 한다.
식단조절도 하고 활동량을 늘려봐도 효과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찾기위해 한의원을 찾아 검사해본 결과 난치성 비만을 유발하는 ‘습담증’이 원인이었던 것.
방송에 출연한 붓기한의원 이상엽원장은 “습담증은 체내 순환능력이 떨어져서 노폐물이 체내에 고여있을 때 잘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전했다.
습담증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진피, 율무, 감잎을 재료로한 한방차 다이어트가 소개됐다. 이상엽원장은 “진피는 체지방을 감소시켜주고, 율무는 혈청지질의 농도를 감소시켜준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