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협회(회장 이형희)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과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포럼을 개최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참석자들과 ‘EU의 개인정보보호 적합성 판정’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과 기술 발전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패러다임 변화를 논의했다. 협회 회원사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로부터 개인정보보호 활동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형희 개인정보보호협회장은 “앞으로 각국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정보공유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