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유안타증권, ELB·ELS 등 4종 250억 규모 공모

유안타증권은 26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파생결합사채(ELB) 1종,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2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중국선물지수(CSI3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46호’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2%를 지급하고,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20% 이하면 최대 21.60%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ELS 3394, 3395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394호는 연 5.0%의 수익률을 ELS 3395호는 연 7.0% 수익률을 제공한다.

ELS 3396호는 만기 3년에 매월 0.485%(연 5.8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