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26일 개관…아파트 686가구·오피스텔 276실 구성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6일 `광교 더샵`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광교신도시 C4블록에 조성되는 광교 더샵은 지하 3층, 지상 35~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686가구(전용 △84㎡ 212가구 △91㎡ 474가구), 오피스텔 276실(전용 83㎡)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480만원, 오피스텔은 780만원이다.
광교호수공원에 인접한 광교 더샵은 단지 인근에 광역 M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 2월 개통되면 강남 및 분당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 중심설계의 아파트와 3룸, 4베이 구조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잔디마당, 생태연못, 실내천 등 자연친화적 단지환경은 물론 쾌적성과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7월 8~9일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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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