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우수 코스닥 기업으로 다음카카오가 선정됐다.
코스닥협회는 24일 제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최우수 기업으로 다음카카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투자자의 신뢰를 증진시키고 코스닥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윤계섭 서울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계와 유관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쳤다.
이번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는 다음카카오가, 최우수투명경영상에는 고영테크놀러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경영상에는 로엔엔테테인먼트, 원익아이피에스가, 최우수차세대기업상에는 슈피겐코리아와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최우수테크노경영상에 블루콤, 슈프리마, 한스바이오메드가,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에 뷰웍스, 인바디, 테크윙이,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에는 안랩과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됐으며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에는 한국투자증권이 뽑혔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기업들은 향후 1년간 상장수수료와 연부과금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과정 중 일부 과정 연수비 면제, 정부부처와 증권유관기관, 금융기관, 코스닥협회 양해각서(MOU) 체결기관 등에 추천해 정책자금 및 기술이전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