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산업단지 추진 법인 KBIZ파주산단과 경기도 파주시는 24일 파주 적성 중소기업전용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진입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이 산업단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파주시가 2010년 협약을 맺고 적성면 가월리에 약 47만㎡ 규모로 조성한 것으로, 57개 중소기업이 최근 입주했거나 내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된 진입도로는 자유로와 국도37호선을 거쳐 적성 산업단지까지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IC)으로, 파주시는 나들목 개통으로 서울에서 적성 산업단지까지 1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