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부산 해운대 스파라프리미어(대표 조미애)가 에스테틱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 진로 교육이 화제다.
스파라프리미어는 지난 6월 17일 김해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행 20여명을 숍으로 초청해 피부미용 취업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 중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있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감안해 진로 방향이나 진로를 선택하면서 생기는 고민으로 본인의 능력과 현실에 맞는 조언을 함으로써 좀더 현실적인 지원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미애 대표는 “대학에서 피부미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전문 직업인으로써 자질과 능력 못지 않게 중요한 게 피부미용 전문가로써의 자부심”이라면서 “피부미용을 평생직업으로 선택하려면 단순한 기술적 테크닉보다 전문 직업인으로써의 자부심을 갖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파라프리미어는 지난해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같은 취업설명회를 4차례 개최했다.
올해는 상, 하반기 중 2회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상반기에 개최 예정된 행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연기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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