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대구시 동구 방촌동 소재 세대를 방문,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은 주거형편이 어려운 주민 주거 안정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3년간 1000호 집수리가 목표다.
산단공은 대구지역자활센터로부터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추천 받아 섀시와 싱크대, 도배, 장판 교체, 욕실 페인트칠 등 봉사활동을 하고 냉장고 TV 등을 기증했다.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부 손이 닿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