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문화산업 육성과 유망기업 및 프로젝트 유치를 위해 펀드 ‘제2호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을 결성·운영한다.
펀드 결성 규모는 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 민자 60억 원 등 120억 원 이상이다.
중점 투자 대상은 광주에 본사를 둔 문화기업으로 투자 누계 액의 50% 이상을 광주 지역 문화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9월 190억 원 규모의 제1호 투자조합을 결성해 전체 투자액 337억 원 중 156억 원을 광주 지역에 투자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2호 투자조합 결성 계획과 일반 투자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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