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6주기, 4억짜리 흰색 장갑의 원산지는? '메이드 인 코리아'

마이클 잭슨 6주기
 출처:/JTBC 화면 캡쳐
마이클 잭슨 6주기 출처:/JTBC 화면 캡쳐

마이클 잭슨 6주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 8. 29 ~ 2009. 6. 25)이 6주기를 맞은 가운데, 그가 착용한 흰색 장갑이 한국에서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2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뮤직의 `뮤직스캐너 더 코드`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상징적인 장신구들의 비밀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마이클 잭슨의 소품들은 철저하게 계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춤을 출 때 발동작을 강조하기 위해 신었던 흰 양말을 신었고, 완장은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착용했다고 전해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문 워크를 처음 선보인 무대에서 착용한 `보석 장갑`이다.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이후 한 경매장에서 무려 4억 원이라는 가격에 낙찰되어 화제를 낳기도 한 이 보석 장갑의 더 놀라운 사실은 바로 원산지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였다고 한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클 잭슨 6주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마이클 잭슨 6주기, 편히 쉬셨으면" "마이클 잭슨 6주기, 슬프다" "마이클 잭슨 6주기, 노래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