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4K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춘 자사 ‘울트라 올레드 TV’ 화질에 대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IT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에 대해 “뛰어난 화질, 블랙 컬러, 시야각 등이 올해 테스트한 제품들 중 최고”라며 “이 제품의 경쟁상대는 다른 올레드 TV뿐”이라고 평했다.
리뷰드닷컴은 ‘울트라 올레드 TV’에 9.6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매체 평점 1~4위는 모두 LG 올레드 TV다. 리뷰드닷컴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리뷰 전문 매체로 소비자구매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주는 매체 중 하나다.
영국 ‘스터프’는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4K와 올레드의 결합으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꿈의 TV’”라고 언급하며 5점 만점을 매겼다.
독일 영상·음향(AV) 매체 ‘비데오’도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우리 눈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제품”이라며 “지금까지 어떤 TV도 이 제품만큼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진 못했다”고 평가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