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2015 한국산업구매 안심지수’ 미니 컨퍼런스 개최

CJ제일제당, 워커힐면세점, 넥센타이어, 풀무원 등 기업 관계자 참여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제마케팅기구(회장 곽재선)와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와 관련해 ‘고객의 불안을 경영하라’는 주제의 세미나와 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쁘띠첼 미초, 몽고, 도드람, 풀무원, 쌍계제다, 나트라케어, 다우니, 웰라, 레종, 신신파스, 센트룸, 귀뚜라미보일러, 한경희스팀청소기, 워커힐면세점, 넥센타이어, 배달365, KG패스원 등의 기업 관계자가 참가했다.

구매안심지수는 고객이 느끼는 불안함을 지수화한 것으로 마케팅협회와 공유가치경영학회가 2013년 연구개발한 소비자구매행동 예측조사모델로써 국제마케팅기구의 공인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이며 내년부터 한국 외의 국가에서도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미니 컨퍼런스에는 각 산업 군의 1위로 선정된 20여 개의 브랜드 담당자들이 참여해 ‘불안 경영’이라는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