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월 1일(수) 11시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10층)에서 ‘2015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꿈을 이루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젊은 창작자들과 콘텐츠 창조분야의 전문가(멘토)를 매칭, 도제식 교육과 산업현장 밀착형 멘토링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멘토-멘티 포토월 이벤트, 졸업생 축하인사, 대표 멘티의 다짐선언, 창의교육생들의 릴레이 네트워킹 및 워크숍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웹툰 <폐인가족> 김풍 작가, 뮤지컬 <아가사>의 김수로 배우겸 프로듀서, 다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 <한공주> 이수진 감독, 드라마 <힐러>,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 웹툰 <웨스트우드 비브라토>의 윤인완 작가 겸 프로듀서, ‘아트센터 나비미술관’ 노소영 관장 등 다양한 장르별 86명의 전문가(멘토)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