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이 과자 달라는 이휘재에 "이노옴~" 이휘재 문정원 실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가 상반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은 동생 서준이에게 과자 두 개를 주며 "아빠랑 형 하나씩 가져다줘"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준이는 그 과자를 자신의 입속으로 넣었다.

반면 형 서언은 과자를 아빠 이휘재에게 가져다주고 쿨하게 자신의 과자를 동생 서준과 아빠와 나눠먹었다. 이에 이휘재는 서준에게 자신도 과자를 달라고 했지만 서준은 "이놈!"이라고 말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확연히 다른 서언 서준 두 쌍둥이의 반응이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 엄지온, 추성훈 추사랑, 이휘재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이 출연한 가운데 엄지온 당나귀 타기 도전, 서언 서준 개다리춤 댄스신동 등극, 삼둥이 모내기 도전, 야노시호 낙지 손질과 요리대결 등이 공개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말 웃겨"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 똘똘하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가 뭘 좀 알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서준이"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