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배우 서현진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인 오상진과 브라질 해변에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오상진 서현진은 SBS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SNS원정대 일단띄워` 촬영을 위해 15박 17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상진 서현진은 친분이 전혀 없었지만 이번 브라질까지의 긴 비행시간 동안 서로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브라질 현지에서도 두 사람은 평소처럼 대중교통을 즐겨 이용하고, 여행지를 선정할 때도 선호하는 장소가 매번 일치해 유독 둘이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전해져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한편 서현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현진, 오 대박" "서현진, 잘 어울려" "서현진, 책 빌려주면서 친해졌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