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엘이 7월 초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키로이 컴퍼니 관계자는 “8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비티엘(BTL)이 7월 초 컴백을 확정 짓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티엘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투지’ 이후 1년 2개월 만에 돌아오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 측에 따르면 “수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컴백하는 비티엘이 최근 앨범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으며, 주요 일정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며 “시원한 여름에 걸맞게 인더스트리얼 계열의 댄스 장르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비티엘은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역대급 콘셉트과 퍼포먼스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티엘의 데뷔곡 ‘투지’는 홍콩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비티엘을 차세대 한류돌로 이끌었다.
특히 올여름 ‘걸그룹 대란’으로 가요계가 후끈 달아오른 만큼 청일점으로 나선 비티엘의 컴백 소식은 더욱 뜨겁다.
한편 8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비티엘(BTL)은 오는 7월 초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