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장비 전문기업 ㈜시코코리아가 일본 유명 디자인가전 브랜드 플러스마이너스제로(±0 : Plus minus Zero, 이하 PMZ)의 다기능 인테리어 선풍기 ‘에일러론 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탠다드형 선풍기인 에일러론 팬은 기존 선풍기 형태에 PMZ만의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독특하게 설계한 선풍기 날개가 송풍거리 15m를 실현, 공기순환기(써큘레이터)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일러론 팬은 공기순환기 기능은 정체되어 있는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를 균일하게 해 냉난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도움을 준다. 뛰어난 써큘레이터 기능으로 실내 환기는 물론 세탁물 건조 등 4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하다.
항공역학에서 도출된 이상적인 날개 형상을 한 에일러론 팬의 보조익 5엽 날개 및 팬과 팬 가드, 모터 등은 세계 최고 클래스의 기술력을 지닌 日本電産(株)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설계된 것으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에일러론 팬의 보조익 5엽 날개는 높은 효율을 위해 날개 좌우를 똑바로 하지 않고 진입각을 크게 만들어 운동 성능을 높였으며, 40˚의 비대칭 사선으로 설계된 나선형 팬 가드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여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전달시킨다.
전기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염려되는 전기세에 대한 부분도 고효율의 BLDC모터를 사용, 소비전력 최대 97%를 절약했다. 에일러론 팬의 보조익 날개에 최적화된 BLDC모터는 내구성은 높이고 소음은 8db로 줄인 고가의 모터로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며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아 안전하고 깔끔하다.
특히 에일러론 팬은 9단계 풍량조절과 4단계 회전각도 조절, 9단계 높이조절, 헤드 수직상향 등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갖췄으며, 그 중에서도 30˚, 60˚, 90˚, 120˚까지 설정이 가능한 회전 각도는 원하는 면적만큼 바람을 내보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에일러론 팬을 탄생시킨 PMZ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가전 브랜드로 무지(MUJI)의 유명한 산업디자이너 나오토 후카사와의 제안으로 출발한 디자인제품 개발회사다. 감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품 출시 때마다 유명 디자인 어워드 상을 휩쓸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깜찍한 디자인의 고효율 초절전 석영관 히터 ‘리플렉트 에코히터’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PMZ의 공식수입원 시코코리아의 디렉터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DESIGN AWARD 2015’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에일러론 팬은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플러스마이너스제로는 궁극의 심플한 디자인에 성능 기능을 더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에일러론 팬 출시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소기와 가습기, 아로마 디퓨저, 온풍기 등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코코리아는 실내환경 개선을 통한 인간의 행복추구를 기업 최대의 목표로 하는 친환경기업이다. 1991년 창사 이래 카페트세탁기를 시작으로 산업용청소기에서 최첨단 크린룸청소기에 이르기까지 청소위생장비 생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청소장비 메이커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20여 년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신기술의 다양한 환경개선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시코코리아의 에일러론 팬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구입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코코리아 홈페이지(http://cicomall.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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