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소망화장품이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화를 견인하고 있다.
정부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화장품테마클러스터는 소망화장품을 비롯한 전국 15개 화장품 관련 기업, 2개 대학, 2개의 협력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인천화장품테마클러스터는 지난 2014년 8월 14일 시작됐으며 오는 2016년 8월 13일에 종료된다.
클러스터를 통해 화장품 소재 개발부터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완제품 생산과 국내 판매, 수출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 증대와 성장을 이뤄 냈다. 총괄주관기관인 소망화장품이 세부사업으로서 네트워크사업과 R&D사업, 비R&D사업을 총괄하며 각 부분의 구성 요소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클러스터는 네트워킹 협업을 통한 화장품 개발의 효율적 업무와 역할 분담을 통해 세계를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TOP 브랜드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참여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과 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화장품테마클러스터는 공동 R&D 연구개발을 통해 국제 기준에 맞는 제품 개발 연구와 한방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천 화장품테마클러스터의 R&D 과제에는 서원대학교와 래디안, H&A파마켐, 소망화장품이 참여해 민감성 피부 개선 화장품 개발과 상용화를 최종 목표로 설정한 ‘염증 유발 유전자의 활성 조절을 통한 민감성 피부 개선 화장품 개발’이 있다.
비R&D 사업을 추진해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활로를 확보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