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1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에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주형철(51)씨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3년간 서울산업진흥원을 이끌 주형철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 대표는 SK 텔레콤 U-Biz본부장,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주형철 대표는 “다양한 지원과 정책으로 성공적인 스타트업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해 서울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