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콘시스템, KLES, PTMS와 기업 신·증설 및 콜센터 설치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개 기업은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유콘시스템은 국제과학벨트 둔곡지구에 131억원 규모 제2 공장을 신·증설하고, KLES는 100억원을 들여 유성 문지 지구에 본사 및 공장을 확장하기로 했다.
수도권 기업 PTMS는 대전지역에 컨택트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상담사 채용 시 대전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