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은 일반 금융사의 시중 신용대출에서는 고금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서민들을 위해 정책적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저금리 서민대출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발표를 통해 이러한 4대 서민정책 신용대출의 규모를 총 5조 7천억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서민대출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많은 서민들은 이번 대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장 인기가 높았던 햇살론 같은 경우는 올해인 2015년 말까지인 한시적인 운영 종료시점을 5년 연장하여 2020년까지 운영되며 공급규모 역시 매년 2조5천억 원으로 5천억 원 가량이 확대된다.
햇살론은 캐피탈, 카드사의 카드론, 대부업체의 연20% 이상의 고금리 신용대출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신용보증을 서주고 연10% 안팎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서민안정대책이다.
바꿔드림론이 대환대출만 가능하고 새희망홀씨론이 신규대출 위주로 진행되는 등 자금용도가 제한적이지만, 햇살론은 대환대출 외에도 생계자금 추가대출이 가능하며 사업운영자금 및 창업자금 지원도 가능한 점에서 자금용도의 편의성이 크다. 그리고 타 서민대출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승인률과 한도가 높다는 점에서 햇살론의 이용률이 높다.
햇살론의 기본적인 대출 자격조건은 연소득4천만원 이하의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로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신용무관, 연소득3~4천만원 구간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일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다만 햇살론은 각 저축은행 및 지역 상호금융사에서 취급하는 등 취급은행이 많고 해당 취급은행들의 자체심사에 따라 승인률 높은곳이 별도로 존재한다. 또한 진행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취급은행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취급은행들 가운데에서는 제공하는 눈에 띄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무서류 사전조회서비스 및 전국 무료 출장자서 서비스 등이 인기가 높다.
상기 서비스는 현재 누적취급액1위로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햇살론을 많이 취급하는 곳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점이 멀거나 시간이 부족한 신청자는 눈여겨 볼만한 서비스이다.
그리고 취급은행 가운데 자격기준이 완화된 곳으로는 현재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을 들 수 있다.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소득증빙이 가능하다면 햇살론 신청이 가능하므로 그동안 높은 금리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서민층은 햇살론 신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부정책 햇살론 관련 문의(구비서류, 대환대출자격, 추가대출, 자격조건 진행절차 등)는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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