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멤버 교체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주년 특집’이라는 주제 아래 하차 멤버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G12 멤버들은 아쉬움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TBC `비정상회담` 측은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여섯 명의 멤버가 교체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1년 동안 12개국의 얘기를 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다른 나라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반응이 있었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 멤버 교체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새 멤버에 대해서는 "모두 새 나라로 바뀔 것이며 조만간 공개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정상회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지금까지 고생했다”, “비정상회담 새로운 멤버 기대된다”, “비정상회담 벌써 1년됐구나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