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150만 돌파 '박스 오피스 1위 등극' 한국 영화의 위엄

연평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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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이 15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전국 873개의 상영관을 통해 21만 83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65만 6689명이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극비수사`는 6만 777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쥬라기 월드`는 6만 134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