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 발급 2만장 돌파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가 29일 발급 2만장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CMA R+체크카드’는 출시 두 달 만에 1만장 발급을 돌파한 이후 한 달 반 만에 2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일평균 250장 이상의 카드가 발급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성공비결로 저금리 시대 카드 사용액만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의 입소문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 발급 2만장 돌파

CMA R+체크카드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고 4.6%에 달하는 추가금리 혜택은 물론이고 높은 소득공제율(30%)을 활용해 고객들의 연말정산도 미리 대비하게끔 한 똑똑한 상품이란 평가다. 카드 사용액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적용받는 방식의 시스템은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CMA 수익률 우대 서비스와 함께 사용한다면 한 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 이자의 두 배 수준 CMA 금리(3.4%)를 제공한다. 사용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제공금리는 4.6%로 훌쩍 뛴다. 또 CMA R+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고 7.2%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MA R+ 카드 사용금액별 CMA 수익률 (6월 25일 기준)/자료:신한금융투자>


CMA R+ 카드 사용금액별 CMA 수익률 (6월 25일 기준)/자료:신한금융투자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