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날씬한 다리다. 운동을 하고, 마사지를 하고, 다이어트를 해보지만 예쁘고 매끈한 다리를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제3의 방법인 압박스타킹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압박스타킹은 홈쇼핑이나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매끈한 다리를 만들려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어 왔다. 특히 국내 TV 홈쇼핑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처음 선보인 압박스타킹 ‘원더레그’는 2012년 론칭이후 17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히트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원더레그는 39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단계압박스타킹 전문 제조회사 GIZETA Calze S.r.l’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압박스타킹이다. 단계별 다른 압박으로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슬림하고 매끈한 다리를 연출해 주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이다.
굵은 원사에 탄력사를 두 번 감아 더 짱짱하고 올이 잘 나가지 않으며 육각망 벌집구조로 만들어져 혹시 올이 뜯기더라도 올 풀림의 번짐을 최소한으로 막아준다.
이뿐만 아니라 원더레그는 일반스타킹과 달리 하이웨스트 기능의 보정 거들과 스타킹이 조합된 형태로 가슴 밑부분까지 올라가 윗배와 아랫배를 동시에 눌러준다. 엉덩이 부분을 애플힙으로 모아주는 원형의 벤딩은 쳐진 엉덩이까지 함께 보정 해준다.
원더레그 관계자는 “요즘 원더레그의 열풍에 압박스타킹이 아닌 일반스타킹들도 압박스타킹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경우들이 있어 소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발목-종아리-허벅지 등 부위별로 다른 압박이 가해지는 것이 아닌 전체 동일한 압박력을 갖고 있는 스타킹을 착용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헤칠 우려가 있다. 너무 강한 압박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일반인이 착용하는 것도 건강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해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레그는 압박스타킹 제품의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년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고객만족브랜드(압박스타킹)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