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종합홍보대행사 (주)오픈프레스(대표이사 김도영)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오픈프레스 사옥에서 위페이퍼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업본부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페이퍼 서포터즈 1기로 임명된 인원은 총 9명으로, 오픈프레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한양대학교와 국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 1기에 임명된 학생들은 위페이퍼의 콘텐츠 작성과 마케팅 기획, 실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며, 활동은 오는 8월 14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이번에 오픈프레스에서 론칭한 ‘위페이퍼(www.wepaper.co.kr)’는 누구나 필자가 돼 자신만의 페이퍼를 발행하고 이를 공유하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직접 발행인이자 필자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통해 다른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위페이퍼의 가장 큰 특징은 내페이퍼 발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회원들은 개인의 성향과 관심사에 따라 페이퍼를 꾸미고 발행할 수 있다. 종합지 형태는 물론 관심분야를 살려 전문 미디어로 발행이 가능하며, 페이퍼관리 기능을 통해 원하는 포스트를 상위에 등록해 노출시킬 수 있다.
섹션은 뉴스와 뉴스비평, 뉴스한컷으로 구성돼있다. 뉴스는 사회의 크고 작은 사건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포스트로 작성하는 공간이다. 뉴스비평에서는 기존 언론사의 기사를 비평할 수 있으며, 뉴스한컷에서는 한 장의 사진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임팩트있게 전달 가능하다.
이밖에도 타인이 작성한 포스트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반박`, 마음에 드는 기사에 ‘연필’을 선물하는 ‘연필 선물하기’ 등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기능이 포함돼 있다.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이사는 “위페이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1인 미디어 플랫폼인 위페이퍼가 국민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주)오픈프레스는 다양한 언론연계사업을 진행하며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해 온 초우량 벤처기업이다. ‘언론’이라는 대전제 하에 홍보대행사 ‘뉴스캐스트’와 PR전략 컨설팅 ‘프레스랩’, e라이프매거진 ‘라이프투데이’ 등 각각의 사업 분야가 연계돼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위페이퍼’는 (주)오픈프레스의 지난 경험과 노하우가 집적된 결과물로, 오픈프레스는 ‘위페이퍼’를 통해 ‘언론의 미래를 여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