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카톡하다 궁금할 때 # 눌러봐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7월 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3면] 세종시에 스마트농업 전진기지가 우뚝 섰습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세종시 조치원읍 옛 교육청사에 1층과 2층 총 820㎡ 규모로 설치됐습니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활용한 농업 벤처인을 양성할 예정입니다. 생산·유통·판매 과정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로컬푸드 플랫폼도 가동됩니다.

◇바로가기:‘스마트 농업’ 세종시에서 경작

◇바로가기:도농 상생모델 등 농촌 ‘혁신의 장’

2.[2면] 데이터 통화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이동통신 3사가 ‘LTE 음성통화(VoLTE)’ 연동 시범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VoLTE는 원음에 가까운 선명한 음질과 3G 대비 여덟 배 이상 향상된 영상통화 품질을 제공합니다. 통화 연결시간은 기존 평균 5초에서 0.25~2.5초로 최고 20배 빨라집니다. 다음 달부터 일반 가입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바로가기:이통사 구분 없는 VoLTE…전화받을 준비 되셨나요

3.[10면] 카톡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손품을 덜 들게 샵 검색을 추가했습니다. 채팅창 내 하단 문자 입력창에 #(샵) 단추를 누르고 찾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검색어가 화면에 카드와 말풍선 형태로 뜹니다.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보다 자세한 결과가 나옵니다. 다음카카오는 향후 검색과 쇼핑, 콘텐츠, 상거래 등을 연결한다고 합니다.

◇바로가기: 맛집·영화…카톡하다 궁금할 땐 # 누르고 바로바로 검색

4.[12면] 이틀 만에 집이 뚝딱? 호주 중소기업이 3D컴퓨터를 활용해 이틀 내 집을 짓는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시간당 벽돌 1000여개를 쌓아 집 한 채를 지을 수 있는 로봇 ‘하드리안’ 프로토타입을 내놨는데요. 2년 내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집 설계도를 3D컴퓨터에 집어넣으면 기계가 알아서 벽돌을 자르고 일정한 경로로 옮깁니다. 28m짜리 망원경을 탑재해 정확도를 높였다고 하네요.

◇바로가기:‘하드리안’만 있으면 이틀 안에 ‘집 한 채’ 뚝딱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