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진우, 가난했던 과거 고백 "한복을 입고 밤에 피리를 불기도 했다"

택시 장진우
 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장진우 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장진우

`택시` 장진우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요식사업으로 이태원을 평정한 사업가 홍석천과 장진우가 출연해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장진우는 홍석천의 힘들었던 과거 사연에 공감하며 "나 역시 많이 힘들었다. 가게가 적자라 한복을 입고 요정(고급 요릿집)에서 밤에 피리를 불었다. 찍기 싫은 사진도 찍어야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홍석천이 "국악 전공했냐"고 묻자 장진우는 "중앙대 국악 전공했다. 국악인의 삶을 살았다"라고 반전 과거를 덧붙였다.

이어 장진우는 "사업 초기 오랫동안 적자였다. 위기감을 느껴서 오히려 가게를 3개를 더 냈다. 그러다 포토그래퍼였던 인맥 덕분에 돈을 벌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장진우는 스타 배우들의 덕도 많이 봤다고 하면서 "셀러브리티 지인들이 많았다. 공효진 공유 김민희 등이 내 가게에 와서 파티도 하고 그러면서 유명한 식당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택시 장진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장진우, 지인들이 어마어마", "택시 장진우, 열심히 한 사람은 성공하죠", "택시 장진우, 잘됐다", "택시 장진우, 본받을 점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