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3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파생결합사채(ELB) 1종,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중국지수(CSI300)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인 ‘ELB 47호’는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100%)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2%를 지급하고,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100%)의 125%이하면 최대 18.75%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100%) 이하일 때는 원금이 지급된다.
![[증권가 신상품]유안타증권, ELB?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https://img.etnews.com/photonews/1507/700775_20150701150301_979_0001.jpg)
ELS 3397, 3398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397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면 연 4.50%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코스피200지수, 홍콩지수,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398호는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이면 연 6.30%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