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개인정보보호페어(PIS FAIR 2015)’에 참가해 자사 문서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시회다. ‘개인정보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단계별 보안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 개인정보 책임자가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최신 보안 솔루션 경향을 공유했다.
신도리코는 보안 복합기와 최첨단 문서 유출 보안 솔루션 ‘신도 시큐원’을 선보였다. 신도 시큐원은 직원 2000명 이하 기업과 공공·금융기관에 적합한 문서보안솔루션 패키지다. 리눅스 운용체계(OS) 기반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설치와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유지도 절감된다.
김희수 신도리코 솔루션 추진부 사업부장은 이날 기업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문서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 노하우’ 주제발표에서 최근 문서 유출 사례와 문서보안솔루션 경향을 다뤘다.
김희수 부장은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문서 유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 기업에 적합한 문서보안솔루션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신도리코는 문서 유출 방지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해 각 기관, 기업이 자사에 맞는 적합한 문서보안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서 유출 방지를 위한 무료 컨설팅 관련 문의는 신도리코 솔루션 추진부(02-460-1451)로 하면 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