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웍스(대표 이정민))는 미국 몽키렉트릭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회사 로고나 문구를 자전거 휠라이트에 넣어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로 이색 홍보를 할 수 있는 ‘프로 몽키라이트’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 몽키라이트는 동영상이나 이미지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휠라이트로 사용자가 원하는 로고나 문구를 넣어 자전거를 통해 홍보가 가능하다. 도로를 달리는 전광판이라 할 수 있다.
기존 ‘미니 몽키라이트’와 ‘파티 몽키라이트’ 기능을 뛰어넘어 사진과 동영상을 넣어 재생할 수 있다. 4개의 유닛을 휠 하나에 장착해 256개 고휘도 LED로 JPG, GIF, MOV, AVI, PNG, MPEG 등 미디어 파일을 재생한다. 7000㎃h 리튬배터리가 내장되어 최대 8시간까지 작동된다. 방수기능은 IP55등급으로 기본적인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