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총장 이영무)와 LG전자(대표 구본준)는 30일 서울 성동구 캠퍼스 HIT빌딩에서 ‘6시그마 벨트 상호인증’ 등을 포함한 전반적 운영에 관한 협약(MOU)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6시그마 협약은 한양대가 기업 수요를 반영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평가해 실질적으로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다.
한양대에서 6시그마 교육을 담당하는 LINC사업단 최경석 산학협력중점교수는 1990년대 중반 GE로부터 습득한 6시그마를 국내 기업에 최초로 전파한 최고 전문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동등한 6시그마 벨트 인증 기준 운영 △벨트 인증 공동평가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