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홍순직)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홍순직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KPC가 미래 50년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가 생산성 향상이라는 설립 목적에 걸맞게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국가 경제, 사회적 대안을 제시해 나가야 한다”며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받듯 KPC가 기업 애로사항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해 주는 ‘기업 주치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