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할머니 위해서라도 드라마 출연하고파",,'효녀네'

전소민
 출처:/ 전소민 SNS
전소민 출처:/ 전소민 SNS

전소민이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를 자신을 가장 응원해 주는 가족으로 꼽았다.



전소민은 이어 “제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걸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세요. 그런데 원래 할머니들은 잠을 일찍 주무시잖아요. 그런데 제가 출연하는 ‘에덴의 동쪽’을 보기 위해서 억지로 잠을 참으시면서 기다리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사실 분량도 얼마 되지도 않고 나와도 아주 짧게 출연하는건데. 가끔 할머니가 드라마를 보시다가 주무시는 모습을 보면 참 미안하기도 해요. 그래서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꼭 아침 드라마에 출연해보고 싶어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전소민은 인터뷰 이후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