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7월 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이동통신 통화·데이터 품질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지도가 나옵니다. 미래부가 내년 상반기 이동통신 커버리지 맵 공개를 목표로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도 작성에 착수합니다. 통신 3사 서비스 범위뿐만 아니라 서비스 종류, 지역별 속도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는 합리적으로 통신사와 서비스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바로가기:이동통신 품질·속도 비교 ‘지도’ 한 장으로 한눈에
2.[8면]미래부와 방통위가 개최한 ‘지상파 재송신 공동협의체’ 킥오프 회의에 지상파 방송이 불참, 협의체가 출발부터 반쪽짜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는 지상파가 불참하더라도 재송신 가이드라인 등 주요 쟁점을 협의체에서 만들겠다는 방침이어서 정부와 지상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형국입니다.
◇바로가기:반쪽짜리 ‘지상파 재송신 협의체’…출발부터 삐걱
3.[18면]현대자동차가 주력 중형 세단 ‘쏘나타’ 파워트레인을 7개로 늘리고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해 하반기 판매 확대에 나섭니다. 현대차가 가솔린, 디젤, 다운사이징 및 PHEV에 이르기까지 국내 세단 중 최다 모델로 세분화한 쏘나타로 수입 디젤차와 RV로 이탈하는 고객을 사로잡아 국민 중형차로 부활시킬지 기대됩니다.
◇바로가기:쏘나타 ‘7개 심장’이 뛴다
4[면]기혼여성 5명 중 1명은 ‘경력단절여성(경단녀)’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 956만1000명 중 비취업 여성은 389만4000명으로 이 가운데 결혼·임신·출산·육아·자녀교육 등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197만7000명(20.7%)에 달했습니다. 전년 대비 2만2000명(1.1%) 증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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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