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3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보은 소재 속리산유스타운에서 239명의 연수생과 30여명 참여기업 대표, 각 대학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청년취업아카데미 입소식을 가졌다.
올해는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안양대학교, 여주대학교, 호서대학교가 참여했다. 소속 연수생에게는 아카데미 연수 학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입소식에는 고석만 컴피아 대표 외 30여 기업 대표가 참석해 성공적인 연수와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수 과정별 생생한 산업현장 이야기를 강연했다.
박승진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이사장은 “지난 4월부터 각 대학을 돌며 설명회와 면접에 함께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선발된 연수생이 산업현장에 바로 적응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