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와크 ‘한국에 단 한 마리 희귀견’ 늠름한 자태...TV동물농장 ‘깜짝출연’

아자와크
 출처:/ 블로그 캡쳐
아자와크 출처:/ 블로그 캡쳐

아자와크

한국에서 한 마리 뿐인 희귀견 `아자와크`가 `동물농장`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는 아자와크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자와크는 서아프리카에서만 주로 볼 수 있는 견종으로 이 품종은 회색, 빨강, 검정, 파랑 등 다양한 색이 있다.

보통의 개와 다르게 얌전하고 때로는 소심하기도 하지만 항상 친근하고 다정한 성품을 지녔다.

아자와크는 원래 가젤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들 중에서는 다리가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울러 예전부터 많은 유목 민족들에 의해 길러졌으며, 번식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자와크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한 블로거는 아자와크의 `TV동물농장` 출연을 알리며 "한국에서는 한마리 뿐인 희귀견"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자와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자와크 진짜 한 마리밖에 없나”, “아자와크 신기하다”, “아자와크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