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에스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산업부와 전자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에이시에스를 주관기관(연구책임자 차석근 에이시에스 부사장)으로 누리봄, 한국기계연구원,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총 45억원(국비 30억원 포함)을 들여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센서 연동 모바일 웹 개발 플랫폼 사업’을 3년간 추진한다.
에이시에스 컨소시엄은 △제조현장 주요 센서 유무선 통신 및 인터페이스 모듈 △실시간 정보통합화·모니터링 모듈 △지식기반 생산혁신 서비스 콘텐츠 모듈 등을 개발한다.
차석근 에이시에스 컨소시엄 연구책임자는 “과제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유무선 통신 라이브러리 및 자율태그 기능으로 0.5초 이내 실시간 처리하는 모듈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