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저작권서비스센터 업무 확대…SW자산관리 컨설팅도

부산저작권서비스센터 구성도.
부산저작권서비스센터 구성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7월부터 부산저작권서비스센터 기능을 기존 저작권 서비스 외에 SW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추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역기업은 센터에서 효율적 SW자산 관리와 SW 오남용으로 인한 법적·경제적 리스크 등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는 SW자산관리와 SW 오남용 리스크에 관한 컨설팅을 매년 55건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저작권서비스센터는 지난해 3월 한국저작권위원회 사업에 선정돼 부산 지역 IT·CT기업을 대상으로 저작권 등록비용 지원과 저작권 전문가 멘토링, 저작권 등록제품 전시회 참가, 저작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석 부산정보산업진흥원 SW융합사업단장은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이 저작권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