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정보원이 6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특허정보원은 1995년 한국발명인흥회 부설 기관인 특허기술정보센터로 출범해 국내외 지식재산 및 특허기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1년 12월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해 현재까지 지식재산정보 활용 촉진, 특허행정 정보화 지원, 지식재산정보산업 육성 등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관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창립 20주년 기념 홍보 영상 및 기관 슬로건 공개, 타임캡슐 봉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태근 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30년, 40년의 새로운 역사는 지금 우리가 세운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