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영화감독이 6일 한국기계연구원 명예연구원으로 위촉됐다. 김 감 독은 ‘최종병기 활’ ‘명량’ 등을 연출했다. 김 감독은 그동안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융합을 지향하는 작품 활동을 해왔다. 앞으로 김 감독과 기계연구원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기계연구원은 2013년부터 매년 연구자와 예술가가 공동으로 과학이 융합된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아티언스 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