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전국 대부분 지역 흐려져 '제주도 장마전선 영향 받아 밤부터 비'

날씨예보/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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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오늘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구름이 많거나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시작되어 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5~10mm이다.

오늘도 내륙지방은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부산 25도로 내륙 지방은 낮 동안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9호 태풍 `찬홈`은 이번 주 후반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북상한 뒤 중국 동해안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북상으로 장마전선을 밀어 올려 내일부터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