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전문기업인 ㈜마이크로비젼는 “MV Expansion Camera Ver 1.0” 출시했다. 본 제품은 intel이나 AMD같은 x86의 CPU가 아닌 스몰 사이즈 ARM Cortex-A15 AP(CPU) 기반에서 개발된 Expansion Camera 솔루션이다.
카메라 솔루션은 스마트폰, CCTV, 로보트, 산업제어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카메라 사양은 13M, 16M Pixel등 고화소의 제품들이며, 이러한 카메라들은 높은 사양의 ARM AP(CPU)에서 개발해야 구현 가능하다. 하지만 ARM Cortex-A이상 고사양 AP는 (ISP) Image Signal Processor 부분이 소프트웨어 소스형태로 지원되지 않아 다양한 카메라에서 개발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개발사는, 채택한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먼저 해당 ARM AP(CPU)내부의 ISP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가 어떤 카메라 센서를 지원하는지 확인 후, 호환되는 카메라 선택한다. 하지만 ISP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는 소스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제어할 수 없어, 결국 해상도나 프레임 변경을 할 수 없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이크로비젼은 다양한 ARM Cortex-A 기반에서 개발할 수 있는 MV Expansion Camera Ver 1.0 솔루션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출시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원하는 하드웨어 스펙의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밖에 영상캡처, 영상저장, 음성녹음, 해상도, 프레임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 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비젼은 MV Expansion Camera Ver 1.0 솔루션 구매하신 분에 한하여 개발자가 직접 기술지원 및 교육 지원해준다. 그로 인해 개발사는 최신 소프트웨어 소스와, 기술지원, 교육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개발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