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르스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총 1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내수시장과 서민경제의 경기여건 악화가 더 이상 진행되기 전에 막고자 하는 정부의 선제조치이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은 가뭄과 메르스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하여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이루어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민금융지원 강화방안으로 저소득, 저신용자들을 위한 햇살론의 기간연장과 규모확대도 발표하면서 금융권에서 소외된 서민들의 필요자금 확보를 위해 지원할 방안이다.
서민금융 활성화는 정책적으로 지원되는 서민금융을 아직 잘 몰라 이용을 못하는 서민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서민들이 더 이상 사금융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책상품 이용을 통해 건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그 중 햇살론은 서민금융안정대책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근로자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급여소득자들이라면 신용등급과 4대보험 가입유무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할 만큼 신청자격이 높지 않다. 단 연소득 3~4,000만원 사이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도와 금리 역시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 10%내외이다. 신용도에 따라 조금씩 차등이 있지만 9~10.75%대 사이이다. 햇살론 한도의 경우도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을 합쳐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대 60개월까지 나눠서 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신청 시 직접 방문을 최대한 없애고 전화나 모바일로 신청을 해도 자필 확인을 취급지점에서 직접 직원이 방문하는 서비스가 늘고 있어 신청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누적 취급액 1위 업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 빠른 가조회와 높은 승인으로 신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든 무료출장자서 확인 방문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햇살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저축은행 정식판매법인 세이브론 홈페이지( http://saveloan.net ) 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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