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소음줄인 그린팬S 출시

발뮤다, 소음줄인 그린팬S 출시

발뮤다 공식수입사인 한국리모텍은 발뮤다 그린팬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선풍기 그린팬S는 기존 그린팬보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스마트한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회전 범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앵글 프리 기능을 넣었다. 기존 선풍기보다 약 2배 커진 150도의 회전각도를 자랑한다.

전력소비도 줄였다. 약 3W의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했던 그린팬 보다 1/2 줄어든 1.5W의 최소소비전력을 실현했다. 기존 일반선풍기의 약 1/20 정도로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동작소음은 시계 초침소리보다도 조용한 13데시벨(㏈)로 소음에 예민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린팬 S는 최대 20시간까지 무선사용이 가능하다.

그린팬S는 블랙, 그레이, 샴페인골드 3가지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샴페인골드 컬러는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그린팬S 샴페인골드는 모던클래식을 컨셉으로 스페셜 색상으로 개발됐다. 국내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반짝이면서 은은한 골드 가드에는 중앙에 발뮤다 로고가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발뮤다 공기청정기 에어엔진(AirEngine)의 샴페인골드도 짧은 기간 동안 전량 다 소진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 몰을 비롯해 직영점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전 지점, 현대백화점 전 지점, AK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블랙과 그레이 색상은 54만9000원, 샴페인골드 색상은 59만9000원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