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7일 연세대학교에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브릿지 사업은 산학협력단 혁신형 사업단 18개, 연구소 혁신형 사업단 2개에 연간 150억원을 지원한다.
창의 자산에 대한 탐색 및 실사, 자산 고도화 지원, 상용화 연구(R&BD)를 지원한다. 창의 자산을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완성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됐다.
이 행사에서는 한양대가 ‘스마트 올인원 휠(바퀴)’ 등에 관한 기술이전 사례 및 사업전략을, 서강대는 ‘휴대용 3D 프린터’ ‘음성인식 및 잡음제거’ 기술 이전 사례를 공개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