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다르미안 2000만유로 이적 ‘입질’...“우측 수비보강 절실하다” 선택은?

맨유 다르미안
 출처:/ 토리노FC
맨유 다르미안 출처:/ 토리노FC

맨유 다르미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토리노의 측면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26)을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신은 6일 "토리노가 다르미안에 대한 맨유의 새로운 영입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토리노는 2,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당초 맨유는 다르미안의 영입에 1,500만 유로(약 187억 원)를 제시했으나 거절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측면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인 만큼 향후 2차 제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다르미안은 좌우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인력으로 안정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포백과 스리백 등 전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맨유 다르미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다르미안 어서 이적해라”, “맨유 다르미안 딱이다”, “맨유 다르미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