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경제에서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림잡아도 전체 자산의 절반이 넘는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부동산에 관한 의사결정을 끊임없이 요구 받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분야에 있던지 간에 부동산 시장과 제도를 배우고 합리적인 부동산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부동산학을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최근에는 젊은 학생들도 부동산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부동산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장 확실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 받아 일정 기준(총 140학점 이상)을 충족시키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인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건국대학교 총장명의의 부동산학 전공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1972년 행정대학원에 부동산학 석사과정 설립을 시작으로 학부과정, 박사과정, 부동산대학원(석사과정)을 신설하는 등 지난 40여년간 우리나라 부동산학 교육을 주도해오고 있는 건국대학교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를 설립하여 학사과정(학부, 학점은행제)-석사과정(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박사과정으로 이어지는 부동산학위과정의 라인업을 갖추어 가칭 ‘건국 부동산 스쿨’의 설립도 가시화되고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에게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와 실용적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감정평가사, 세무사, 건축사, 부동산정책담당 공무원, 부동산연구위원, 금융·개발·경매 전문가 등 박사 급 교수진이 교과목을 담당하여 실무중심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 자산관리사, 감정평가사, 주택관리사 등 부동산과 금융 관련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데도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확실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을 부동산 전문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건축사의 업무가 개발타당성 분석, 투자컨설팅 등 부동산 관련업무로 확장됨에 따라 부동산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입학한 건축사 출신의 재학생이 있으며, 세무업무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과 관련된 일이기에 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하여 입학한 세무사 출신의 재학생도 있다. 또한 자격증 등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후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 진학해 부동산 관련 연구와 실무를 병행하고 있는 졸업생도 있다.
성적, 공로, 보훈, 봉사, 복지, 근로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는 현재 201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 홈페이지(http://realestate.konkuk.ac.kr)나 전화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