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등급과 소득에 따라 이자율이 천차만별이라는 지적에 따라 중간 금리의 신용대출이 더욱 많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신용등급이 조금만 낮아도 제2금융권의 높은 고금리 자금을 써야 하는 계층이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서민층의 경우 연 20%대에서 30%에 육박하는 고금리자금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중은행의 저금리 신용대출은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계층만 가능하여 저신용자의 경우에는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고금리대출을 받고 이자 내기가 어려워진 저소득, 저신용자의 경우 다시 원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 대부업 등에서 연 30%의 고금리자금을 융통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서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서민층의 고금리 악순환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정책 서민지원자금인 햇살론이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말이 한시적 종료시점이었으나 최근 금융당국의 서민금융 확대정책으로 2020년까지 5년이 연장되고 대출규모 역시 5천억원이 추가되어 연2조 5천억원으로 확대된다.
서민지원자금은 신용이 좋지 않거나 소득이 낮아도 연 10%내외의 저금리로 자금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대상층의 경우에는 캐피탈이나 카드론 자금보다는 서민지원자금을 이용하는 편이 유리하다.
햇살론은 서민금융 안정대책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생계 및 대환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급여소득자들이라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할 만큼 신청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단 연소득이 3~4,000만원 사이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금리는 연 10%내외로 시중 신용대출 상품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상환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 원금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역시 취급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업무에 바쁜 신청자들을 배려하여 신청 시 직접 방문을 최대한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가능여부를 사전에 조회하는 서비스와 지점이 먼 원거리의 고객을 위해서 전국 무료 출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어 신청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누적 취급액 1위 업체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 빠른 사전조회와 심사진행으로 신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상기 전국 무료출장방문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민경제에 정책 서민상품의 확대를 통해 좀 더 많은 서민층이 고금리의 부담에서 자유로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햇살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저축은행 정식판매법인 세이브론 홈페이지( http://saveloan.net ) 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이용하면 상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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